(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 옥전초등학교(교장 이용창)는 지난 3월 9일 전교생이 의성창의인성교육관에서 주관하는 1일 발명 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그래비트랙스라는 교구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모양의 트랙을 만들고 구슬이 굴러가는 길을 설계하면서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소통과 협업 능력 또한 키울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과학적 사고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옥전초등학교 이용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발명 교실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