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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민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 안정 지원

의성군, 농촌형 지역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유휴 인력을 농업 및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는 ‘농촌형 지역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의성군 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19명의 참여자가 주 40시간 근로를 통해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예정이다.

 

총 41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 내 공공시설 유지·보수 및 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버스 안내 도우미 △청사 분수대 및 휴게실 관리 △지적 관리 보조 △농공단지 환경정비 등 총 12개 분야에서 일자리가 제공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형 지역일자리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돕고, 동시에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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