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26일 한국전력기술 토목건축기술실 외 임직원들이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은 성금 81만 1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전력기술 토목건축기술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하여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 박호석 팀장은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사회 미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 상생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전력기술 토목건축기술실 외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재단에서도 지역 내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두루 살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화라이온스클럽(회장 이주영)도‘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송화라이온스클럽은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떡국 나눔 행사, 사랑의 쌀 기탁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주영 송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송화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큰 성금을 쾌척해 주신 송화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본보기가 돼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포도회(회장 김희수)에서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천포도회는 1,500여 명의 김천 포도 재배 농가들로 이루어진 지역 포도 대표 단체로 지역 포도 경쟁력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천복지재단 성금 기부, 상무 프로축구단 샤인머스켓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희수 김천포도회장은 “포도 농가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기부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김천포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원장 조경희)의 원생들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용돈을 아껴 모은 동전을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60여명의 모암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은 38만7천280원으로 6~7세 원생들이 대표로 전달했다. 모암어린이집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동전모으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모암어린이집 원장(조경희)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아이들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며 나눔을 통한 기쁨을 느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강사 금강유치원 김수경 원장 및 학부모운영위원들이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2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아이들이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도 다른 친구들에게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는 중요성을 알게 하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배우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알뜰나눔장터를 열어서 마련된 기금이다.
김수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기부라는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주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따뜻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어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규 동장은 “나눔을 실천한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아이들이 기부 활동을 통하여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잘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남면(면장 이광수) 소재의 기업인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대표 최영창)는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에서는 올해뿐 아니라 매년 김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에 동참하며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창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복지재단을 통해 김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김천의 대표기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에 위치한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은 1989년에 창립하여 가스에너지를 이용한 공작기계의 연구 및 생산에 주력해 오면서 시대의 흐름에 대처해 NC를 이용한 고도의 자동 시스템을 상품화 및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한 절단기 개발 및 생산으로 국내 기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아포남여의용소방대는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나명훈 아포의용소방대 회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아포남여의용소방대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종은 아포읍장은“나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신 아포남여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 드린다. 정성스러운 마음들이 모여서 맡겨 주신 성금은 복지위기 가구에 안정적인 지원과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포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도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아포새마을남여협의회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 가져주시고 선행을 베풀어 주신 아포 새마을남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봉산리 소재 삼일암(주지 도현)도 연말을 맞아
아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8만원을 전달했다.
도현 주지스님은 “연말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매년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몸소 실천해 주신 삼일암 도현 주지스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봉산리에 소재한 삼일암은 올 8월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현물 지원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아포초 49회 동기회(회장 김춘옥, 전)회장 성기천, 김은경)는 아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각 경로당에 식품꾸러미(두부, 미역, 어묵, 고등어) 41박스를 전달했다.
김춘옥 동기회장은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들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포초 49회 동기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으로 올해 경로당에 삼계탕 300개, 동태 41박스를 를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이사장 강타관)은 지난 26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세종 아포읍장, 윤영수 시의원, 아포농협 성기호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포초등학생 2명 각 30만원, 아포중학생 2명 각 50만 원, 경북과학기술고등학생 2명 각 70만 원, 대학생 4명 각 100만 원을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700만 원을 지급했다.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은 2006년 향토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모아! 힘모아! 기치아래 재단을 설립해 오늘까지 김기진(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227명이 3억 3천만 원의 장학성금을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363명에게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타관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아포읍 지역 인재가 보다 큰 꿈을 키워 미래와 혁신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장학재단이 아포의 미래인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12월 24일 지역 내 복지대상자를 위해 이불 170채 가량을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모면 내 영남정신요양원과 애향아동복지원에 전달됐다.
익명의 기부자는“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의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돕고자 이불을 전달하게 되었다. 잘 전달되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기부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복지기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더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직 전달되지 않은 이불은 어르신들을 위한 어모면 내 경로당 33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율곡어린이집 정수경 원장과 지도교사, 원아 등 이십여 명은 율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후원금 6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율곡어린이집에서 우유팩을 활용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농소유치원과 꿈사랑어린이집에 이은 율곡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율곡동 아이들의 세 번째 기부다.
정수경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 주신 율곡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과 함께 아이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사랑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마면 박씨 종친회(회장 박현대)는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16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조마면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종친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박현대 회장은“우리 조마면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내 고향 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마면 관계자는“불경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의 쌀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구성교회(담임목사 이호건)는 성탄절을 맞아 구성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라면 45박스를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고, 온정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성탄절 기증은 10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으로, 기증된 라면은 구성면 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교회 관계자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구성교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 주민들께서 풍성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좌동 무실에 소재한 합기도 비호관(관장 신현대)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기부했다.
합기도 비호관장(신현대)은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뜻에서 물품 전달을 하게 됐다. 원생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따뜻한 온기들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조금이나마 더 따스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기도 비호관은 매년 관장과 원생들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물품 후원은 원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부된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