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7일 오후 6시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대가야읍, 다산면, 개진면에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앞과 개진면 부동삼거리 회전교차로에는 희망트리가 설치되고 대가야읍 고령광장에는 새로운 빛 조형물이 빛을 밝혔다.
빛 조형물은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3개의 원형구조물로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환한 불빛처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바탕으로 고령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 2025년엔 더욱 풍족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