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동양대학교, e스포츠 윤리 교육의 방향성 재정립

동양대학교 이스포츠사업단, 재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국내 최대 게임행사 ‘지스타(G-STAR)’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G-STAR)’에 e스포츠사업단과 서포터즈 학생들이 사업단 BTC 부스 참여 및 e스포츠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 참여로 학생들은 수업에서 제작한 e스포츠, 게임 콘텐츠를 알리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e스포츠 관련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정한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서, 청소년 e스포츠 교육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e스포츠 세미나에서 최근 전국소년체전 e스포츠 시범 종목 선정과 관련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윤리 교육의 기틀 마련과 산업의 성장과 함께 부각되고 있는 선수 도핑, 인권 보호, 승부조작 문제 등 주요 윤리적 이슈를 다루며, 올바른 청소년 e스포츠 교육의 윤리적 기준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양대학교 공전영 교수(e스포츠사업단장 겸 e스포츠학과 책임교수)는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윤리적 문제 해결은 필수적이다. 특히 청소년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올바른 윤리 교육을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e스포츠 윤리 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건강한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대학교는 2025년부터 수도권 유일의 4년제 e스포츠학과를 운영하며, e스포츠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스포츠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2025학년도 정시모집(2024년 12월 31일~2025년 1월 3일)을 통해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동양대학교 입학홍보처 웹사이트(https://ipsi.dy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