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8일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관내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장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대장교육은 국가와 지역사회 재난에 대한 예방․ 대비․ 복구 등 생활안전 역량을 제고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장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김천시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기본이론,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화재예방, 화생방 및 사태 대비 총 4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심폐소생술 훈련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충섭 김청시장은 “평소 민방위 대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안보 태세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민방위 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급․ 비상·재난 사태 발생 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