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전선포식에는 달서구의장,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유관기관 단체장, 각급 단체 주민대표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주요행사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구정성과 상영, 비전선언문 낭독 및 비전선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선도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진행한 달서구는 경제 혁신도시 달서!, 사람 중심 행복 달서!, 자연친화적인 녹색 달서!, 지속가능한 희망 달서! 라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4대 비전을 선포하고, 2044년까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정해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달서구는 현재 세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사회, 경제,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자 이정표가 될 것이며, 구민이 합심하여 현재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까지 희망을 전달하고, 달서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전진하는 힘찬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