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 녹색구매 이행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공기관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의 하나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교육 지자체자체 등 총 1,160개 기관 중 지난해 녹색제품 구매 실적 이행노력 이력이 우수한 기관에 표창과 포상이 수여된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제품, 우수재활용 제품, 저탄소 제품 등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녹색제품 구매 행위만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녹색구매 이행녹색구매이행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서구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하여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