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연계하여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치매보듬마을 3개소(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및 치매친화마을 2개소(의성읍 철파리, 안계면 위양2리) 마을주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고향사랑기금활용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치매 공동체 조성사업’중 생활 안전 환경 조성사업과 병행한 교통안전교육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마을 주민들에게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안전 수칙 홍보 및 안전한 교통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토바이·원동기 탑승 시 헬멧 착용하기 △무단횡단 금지 △서다, 보다, 걷다(보행 3원칙) △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이해하기 쉽게 실제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봉양면 삼산1리 마을주민 이OO씨는“정확한 전동차 기기 작동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교통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 및 반복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여 일상생활에서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