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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계명대학교. 2024년 하반기 ‘목요철학 인문포럼’ 개최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계명-목요철학원이 2024년 하반기‘목요철학 인문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1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휴먼의 시대, 인간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지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또한, 현장 강연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방송(유튜브채널 목철TV)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계명-목요철학원은 인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44년간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제 900회 강연을 앞두고 있다. 국내외 수많은 석학을 비롯하여 예술가, 종교인, 정치인 등 다양한 연사들이 강연하며, 전국적으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목요철학 인문포럼’은 계명대 철학과에서 1980년 10월 ‘목요철학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2011년 ‘철학의 대중화, 대중의 철학화’를 모토로 계명대 부속기관인 ‘계명-목요철학원’이 문을 열며 외연을 확장해 ‘목요철학세미나’의 명칭을 ‘목요철학인문포럼’으로 바꿨다.

 

박혜선 계명-목요철학원장은 “‘목요철학 인문포럼’이 44년 동안 쌓아온 인문학의 결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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