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5일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와 함께 청소년 한부모가정 육아응원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육아응원키트는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용 호흡기 흡입기, 콧물 흡입기, 미니 가습기, 보냉 텀블러, 문구류 등 실용적인 물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부 또는 모가 만 24세 이하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한부모가정 16세대에 전달된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육아응원키트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한부모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는 여성 청소년 속옷 지원 사업, 취약계층 김장김치 및 생필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