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세현)는 특이민원(폭언·폭행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8월 1일 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인파출소와 연계하여 민원 응대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세부 훈련 내용으로는 △폭언 폭행 중단 요구 및 민원인 진정 △녹음 실시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타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고,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