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백천동에 소재한 약속의 교회(목사 고용철)는 7월 22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여름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약속의 교회(목사 고용철)는 지난해에 이어 여름 이불을 기탁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종교단체이다.
고용철 목사는“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쳤을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주신 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