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2동은 초복을 맞아 7월 10일 서부2동 경로당 21개소 경로당 회장들을 정박사삼계탕으로 초대해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다 같이 극복하자는 취지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나눔한 삼계탕(오십만원 상당)은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심신의 안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박순오 미성전기 회장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것이다.
박순오 미성전기 회장은“폭염과 장마 등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경로당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많이 준비하진 못했지만,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서부2동 경로당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준 미성전기 박순오 회장에 감사드린다. 서부2동에서도 경로당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증진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