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석경재, 배신규)는 7월 9일 압량중학교 장학생 15명에게 ‘우리동네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각 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허영선 압량중학교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석경재 위원장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증진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여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