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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서관, 여가⦁취미⦁학습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

김천시, 도서관과 함께’책 읽는 독서진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립도서관이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여가는 물론 취미·학습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센터이자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삶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고 새로운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시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특별행사와 함께, ‘書로서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그림책 입체낭독극, 동화콘서트, 체험·나눔 행사, 전시회 등 독서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서관과 함께’책 읽는 독서진흥

 

올해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겨울방학 시즌 ‘hot한 도서관, 문화예술 체험 방학특강’을 운영했으며, 2009년부터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독서마라톤대회’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과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은 김천에 주소를 둔 22년생 유아에게‘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과 독서용품을 선물했으며, 도서관 소장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트렌드를 반영한 북큐레이션 행사인 ‘주제별 소장도서 전시회’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이용교육과 함께 그림책 활용놀이를 제공하는 독서체험 프로그램인 ‘사서(司書)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는 지역아동기관이나 복지기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와 독서전문가의 책놀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 인문학·교양 충족부터 삶에 대한 성찰까지

 

도서관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를 위해 힐링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학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취미 강좌도 진행된다.

 

먼저 책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대중문학 작가인 이슬아 작가, 김용섭 작가의 ‘초청강연회’와 인문학의 가치를 경험하고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지적 동력을 활성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로당을 찾아가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도란도란 사랑방 은빛도서관’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 실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책을 매개로 한 문화·여가 활동을 운영해 평생교육에 기여하고 노년의 삶에 행복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해 부모와 영유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임산부와 영아(12개월 이하) 양육자를 대상으로 무료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맘(MOM)편한 도서택배 서비스’와 장애인을 위한 무료 도서택배 서비스 ‘책나래’도 함께 운영 중이며, 예비부모와 육아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취미생활 강좌인 태교·육아 힐링강좌, 자녀 양육과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소통법 등을 알려주는‘부모교육 강좌’도 운영한다.

 

그 밖에도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습 동기부여를 돕기 위한 ‘토닥토닥 성장캠프’,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한 ‘우리 동네 진로 탐험’, 그림책 작가의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독서와 인문학의 현장 탐방을 연계한 ‘시끌벅적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인형극·마술 퍼포먼스 등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문화공연’도 연중 운영된다.

 

 

‣ 나를 성장시킨 삶의 원동력, 도서관

 

은퇴후 세대 또는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위한 참여형·토론형 인문 프로그램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는 올해신설되어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상반기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장년층에게 인문심화 강좌와 체험과 현장탐방을 연계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삶의 지혜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서관 창작 공작소’도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도서관 창작 공작소’는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창작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문학·공예·미술 등 분야별 창작 워크숍을 운영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동기 부여와 함께 성취감,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콘텐츠 창작과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확대하고자 연말에는 창작 공작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식·정보·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book돋움

 

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9개소)은 이용자 중심의 최신 지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고 편리한 도서관 이용과 지역 문화생활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총 장서 47만여 권을 보유하고 있는 김천시의 공공도서관은 올해도 2만여 권의 장서를 확충하고 100여 종의 정기간행물(잡지, 신문 등)을 각 도서관에 비치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제공하며, 전자자료 900종(오디오북, 전자책 등), 210종의 전자잡지와 DBPia에서 제공하는 학술 데이터베이스, 웨이브온 실시간 VOD 서비스 등 편리한 디지털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김천시의 공공도서관 11개소(본관, 율곡, 작은도서관 9개소)를 연계해 도서관 투어와 지역 특성을 살린 미션을 수행하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책과 함께 여행하듯 우리 동네 구석구석의 도서관을 방문해 프로그램도 참여하면서 다양한 독서공간과 독서경험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시립도서관은 오랜 시간 동안 시민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고, 시립 율곡도서관을 개관하면서 김천시민들의 독서량과 도서관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삶의 지혜를 배우고 풍성한 가치를 더해줄 문화생활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20주년의 전통을 넘어 미래를 열어갈 시립도서관은 2024년에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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