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신정담)은 7월 1일 압량지역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포(200만원 상당)를 압량읍에 기탁했다.
경산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17일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경산중앙 RC 회장 이취임행사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쌀을 받았으며, 다온 신정담 회장과 비상 윤대윤 총무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받은 쌀을 압량읍에 전달하게 됐다.
신정담 회장은 “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국제로타리는 초야의 봉사를 실천하는 헌신적 시민단체로 지역 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국제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된 봉사단체로 현재 세계 200여 개 나라에서 4만 6천여 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140만 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