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동장 문계화)은 6월 13일 불법쓰레기 배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원룸단지 및 외국인 주거지역의 쓰레기 배출 거점구역,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 등에 무비젝터(경관조명)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무비젝터 4개소와 기존 4개소를 포함하여 북부동에서는 총 8개소에서 북부동 생활 쓰레기 문전수거 홍보 내용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한국어를 포함, 우즈베크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3개국 언어로 알기 쉬운 이미지를 통해 안내하는 영상을 송출하여 홍보 효과를 배가시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