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28일과 31일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3호선 공단역과 2호선 내당역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에 맞춰 진행했으며 금연구역 확대(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 30m이내 금연구역),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절주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홍보 등을 제공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주민의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 확산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