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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시작

방촌동 · 해안동 복지위기가구 대상, 집배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5월부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똑똑! 희망소포 배달왔습니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에서 동구가 제일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집배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방촌동 · 해안동 복지위기가구가 대상이며, 집배원들은 방촌동, 해안동 위기가구에 매달 생필품이 든 소포우편을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건강, 주거상태 등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한 후 결과를 지자체에 통지하게 된다.

 

동구는 회신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우체국과의 협업사업 추진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대구우체국과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로 지역사회 위기가구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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