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불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대표 이덕봉)에서 발벗고 나서서 참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강명원)은 “농작업 취약농가도 돕고, 고령군의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산불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농업부문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 회원들이 안전운영법을 숙지하여 사고 없이 취약농가를 돕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