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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돌봄 사각지대 해소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예천군, 4월‘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본격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4월부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틈새 없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부모를 대신해 아픈 아이들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단순 질병을 위해 병원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 진료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사가 아이가 있는 곳으로 방문해 아이와 함께 병원 진료 동행 후 안전하게 귀가하고 보호자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One-stop 서비스이다.

 

사업 대상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5~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을 키우는 맞벌이·한 부모·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단,진료비와 약제비는 본인 부담)

 

서비스 이용은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센터(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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