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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치매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 교실’ 개강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정서와 정보교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8일 치매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 교실’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정서와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8회 운영되며, 보다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동구기억쉼터 2곳에서 동시에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교육생은 “치매에 대해 공부하면서 우리 가족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마음이 홀가분하기도 하고 다른 가족들의 노하우를 배워가는 점도 좋았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가족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이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을 통해 부양 부담을 덜어내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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