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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한다!

의성군,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검사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8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1세이상 한‧육우 암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일제검사는 공수의 10명을 동원하여 856농가의 24,877마리 전 두수 검사를 통해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청정유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 브루셀라병은 암소에 불임, 유사산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사람이 걸리면 발열과 오한, 식욕부진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인수 공통전염병이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은 특정 증상을 보이지 않는 만성전염병이다.

 

군은 이번 일제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근절해 관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군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제검사 제도 시행 이후로 매년 양성축을 사전 색출함에 따라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이 매년 2~3건 발생하고 있기에 1세 이상 한·육우는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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