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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의료공백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7개반으로 구성, 의사집단행동 위기 상황 종료 때까지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이 본부장, 부구청장이 차장을 맡는 지휘부를 비롯해 비상진료대책본부와 총괄지원반, 물자관리자원지원반 등 7개 반으로 이뤄진 지원반으로 구성됐다.

 

재난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 추진 및 지원, 응급의료 이송 협조, 유관기관 지원, 구민 홍보·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며, 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대권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실시간으로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불편 신고를 접수하는 등 비상 상황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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