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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부형 예비후보. 포항 북구 교육 관련 공약 발표

미래를 키우는 교육, 명품 교육도시 포항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 북구 국민의힘 이부형 예비후보는 5일 ‘미래를 키우는 교육, 명품 교육도시 포항’을 주제로 한 교육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우리 포항의 미래 세대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면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부모의 교육 부담 경감 등을 제시했다.

 

우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교육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과 출산부터 대학 교육, 취업과 정주까지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대폭적인 정부의 재정지원을 확보하여 이를 토대로 다른 지역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명품 교육도시이자 교육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공립유치원부터 저소득층 교육 급여를 대폭 인상하고, 학자금 대출 금리는 지속적으로 줄여나가는 한편, 평생교육법의 개정을 통해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 정책을 펼치는 등 유아에서 성인까지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을 추진과 함께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를 통해서 방과 후에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교육 부담을 크게 줄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포항은 여느 지역 못지않은 교육열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을 가진 명실상부한 교육의 도시”라며 “포항만의 특별한 교육을 통해서 지역의 미래를 키우고, 전국의 인재가 모이는 명품 교육도시이자 위축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를 포함하여,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3무(無) 클린 정치’를 약속한 데 이어 불체포특권과 무노동 무임금, 가구당 소득에 맞춘 세비 조정을 포함해 면책특권 뒤에 숨는 잘못된 관행들로부터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에 솔선수범하겠고 밝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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