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월 5일 동구경영인협의회(회장 정영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취업성공률 제고를 위한 지역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운영,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역량과 자원 공유 및 활용,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장학 격려 사업 등이다.
또, 동구경영인협의회는 업무협약 후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올해부터 매년 1천만 원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 장학 기탁금도 동구 학생들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