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성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서구을 예비후보가 지난 1월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월 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성태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로 지방소멸의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고, 그리고 현 정부의 무능과 부패로 인한 방만한 국정운영으로, 고질적인 빈익빈 부익부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한평생을 달서구에서 구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살아왔다. 정치를 시작한 후로 지난 20년 동안 달서구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풀뿌리 지방정치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 “흔히들 말하는 ‘보수의 성지’ 대구에서 민주당 최초로 달서구의회 재선의원, 대구시의회 시의원으로 달서구민의 선택을 받았고, 원내에서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역량을 다져왔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지역주의 타파와 지방 균형발전에 노력하고, 불공정한 공매도법 등 기울어진 운동장인 한국 주식시장과 고질적인 경제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며
군복무자 의료사고 의무보험, 수입차 보험개혁,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대책, 국회 계류 중인 존엄사법 등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주식시장 공매도 제도에 대해 공매도 거래의 전산화 관리, 공매도 상환 기한, 공매도 담보 비율 등을 조정해 국내 주식시장 거래에 대한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