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1월 30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떡국떡, 만두 등(300만원 상당)을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떡국떡을 직접 포장해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특히,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이웃사랑 다둥이․조손가정 돕기 투어를 7년째 전개해 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중식 및 밑반찬 만들기 봉사 등 각종 이웃돕기 운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애 회장은 “이웃들과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드리며,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과 내실 있는 새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흥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진)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으로는 떡국떡 및 곰국, 김 등으로 구성돼 있고,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신흥동 관내 장애인, 한부모,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박경자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이 떡국을 드시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설 명절을 따듯한 마음이 담은 떡국떡을 전달해주신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이러한 사랑과 관심 하나하나가 소외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신흥동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식기 전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함창읍 적십자봉사회(회장 함행년)는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김 세트 30개(7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함창읍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독거노인 반찬 배달은 물론 빨래 봉사,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함행년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번 떡국떡 나눔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떡국떡 나눔 행사를 함께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성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랑)는 동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봉사회원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떡국떡 및 한우사골팩(83만원 상당)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랑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적십자 단체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지만 설 명절 분위기를 느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석환 동성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고 헌신하는 적십자봉사회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동성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낙동면(면장 김영국) 낙동 중앙교회 박성수 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낙동 중앙교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관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낙동 중앙교회 박성수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따뜻한 나눔을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