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월 26일 오전 10시 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도현 부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박미경 상주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십자 모금의 일환으로 재해 및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공의료 등의 봉사활동과 지원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이경희)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이하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후원금 50만원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은 매월 네 번째 주 수요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하고 있다.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 이경희 회장은 “자발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이웃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월 1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 이하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복지관도 더 많은 봉사단체와 협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으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은 소외계층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결연활동, 나눔활동 및 환경개선 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