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 소재 강산개발(주)(사장 전태환)은 1월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태환 사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실천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적지만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나눔이 넘쳐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훈훈한 경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산수요회(회장 조현일)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산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경산시장학회에 각각 3백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내 34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경산수요회는 월 1회 정기모임(세 번째 수요일)을 통해 지역의 당면 현안과 기관 상호 간의 업무 협조 사항 논의,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경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수요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해마다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시는 수요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청 여정회(회장 김수희)도 희망2024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7급 이상 행정직 여성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경산시 발전과 여성 공무원들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돼 매년 인사철 축하 화분 나눔 행사,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희 회장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정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경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새마을금고(이사장 채재수)는 중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 3,177,140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린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으로 경산새마을금고는 해마다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문해근 중방동장은 “매해 지속해서 잊지 않고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김수열 명예 서부2동장은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열 명예 서부2동장은 정평동 출신의 기업가로, 지난 2022년 제4대 명예동장으로 위촉돼 지역 내 다양한 역할을 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한 그는 “고향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우리 지역에 항상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명예 서부2동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대평동 소재 경신유통(대표 박희자)은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계화)를 방문해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과 물품(전자레인지)을 기탁했다.
경신유통은 업체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축산물을 판매해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온 육류 유통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경로당 어르신 물품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이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는 고마운 지역기업이다.
문계화 북부동장은“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경신유통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자인면(면장 이세현)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동참 열기가 이어졌다.
지난 15일 ㈜영남기업(대표 강애정)이 1백만원, 16일 한민절곡공업사(대표 김춘희)가 1백만원, 19일 경일식품(대표 김규섭)이 1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한민절곡공업사 김춘희 대표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때 인만큼 작은 정성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공감사회 추구’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인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민절곡공업사(대표 김춘희)는 자인면 일언리에 있는 경량 칸막이 부자재･커튼 박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 지정 및 매년 수익의 일부분을 기부하고 있으며, 자인면 읍천리 소재의 전통 조청 전문 제조기업 경일식품(대표 김규섭)은 1985년 설립 이래 장인정신을 계승한 자연의 맛과 우수한 품질로 쌀 가공품 품평회 TOP 10 선정 및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조청 명가이다.
시립하양동서어린이집(원장 곽해정), 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원장 서영희)은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각 35만원, 30만원을 기탁했다.
곽해정 원장은 “어린이집의 원아들이 조금씩 모은 돈을 전달하게 됐는데 어린이들이 남을 돕는다는 것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났으면 한다.”고 했다.
서영희 원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고, 어린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라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 전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