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 최상숙, 취임회장 : 김덕전)이 1월 24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경산시장, 새마을회 회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최상숙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김덕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8년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 회장으로 취임해 임기를 마친 최상숙 이임 회장은 “재임 동안 여러분들의 격려와 봉사 정신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오늘 취임하는 김덕전 회장님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김덕전 취임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을 본보기 삼아 새마을운동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도록 노력하고, 희망찬 문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나가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최상숙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가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는 세 곳의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과 함께 매년 피서지 문고 운영 및 도서 교환 대출 행사 등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