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사단체 ‘들마루 사벌청년회(회장 서유환)’는 1월 20일 사벌국면 저소득층 4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마다 300장씩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라면과 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들마루 사벌청년회는 사벌국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들이 2022년 1월 결성한 봉사단체로 현재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유환 들마루 사벌청년회장은 “작은 양의 연탄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들마루 사벌청년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상주지회(회장 박길용)’는 신흥동(동장 이종진) 저소득층 2가구를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상주지회’는 2015년 ‘세금을 투명하고, 책임있고,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납세자 감시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창립하여 세금낭비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비롯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길용 회장은 “연탄과 함께 저희의 마음도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위가 없는 따뜻한 신흥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현철)는 1월 22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9일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단체들의 후원 아래 진행됐던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현철 회장은 “극심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성금 모금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 및 관내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는 모동면의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노력과 시간이 담긴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처럼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자라난 학생들이 모동면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