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월 16일 ‘제3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의견 제안, 누구나 불편‧불안함이 없는 달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군민참여단 발대식에 이어 ‘도시와 젠더’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은 양성평등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군민참여단 활동과 함께 ‘군민이 행복으로 빛나는 양성평등도시 달성’이라는 비전으로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