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6일 오전 11시 대구시당에서 ‘신경제, 새희망’을 슬로건을 내걸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효철 예비후보는 “어떤 일이 진행되든 동구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 법률도 예산도 동구 주민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따져서 오직 주민들의 삶을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길을 열어나가겠다는 것이 저의 유일한 철학.”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공천에 목을 매고 중앙에 눈치나 보고, 겉으로는 철학이니 신념이니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실제로는 그저 대세를 따라야 한다는 생각으로 몸이나 사리는 국회의원은 많다.”며

“저같이 지역주민만 바라보고 중앙에서는 오히려 두드려 맞는 한이 있어도 고집도 좀 피우고 하는 사람도 좀 섞여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효철 예비후보는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중·고등학교 육성 및 신설, 지역 공공의료원 신설 등을 약속했다.
신효철 예비후보는 이 세가지 약속에 대해 “제 개인의 신념은 이렇다. 안 되는 거 하게 하는 게 국회의원 역할이 아니냐. 물론 방법과 절차도 있겠습니다마는 시민이 절대 다수의 시민이 원하고 이게 옳은 일이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거는 정치적인 측면이고 실질적인 측면은 여러 가지 데이터가 다 나와 있기 때문에 또,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도적으로 반드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