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0일 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앤시스 코리아(대표 문석환, 이하 앤시스)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과 대학교육 및 연구활동을 위한 산학협력 상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원진 계명대 공과대학장 및 관련학과 교수들과 강동훈 앤시스 전략사업부 전무, 이용희 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로 하고, 각종 연구개발사업과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분야 기술개발 및 연구활동, 모빌리티분야 연구개발장비 및 연구개발 인력 공동활용, 모빌리티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및 학생인력 공동지도, 관련 교육과정의 보급 및 확산에 관한 내용, 기타 상호 기관과의 업무협의에 따른 협의사항 등을 약속했다.
김원진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앤시스 공학해석 솔루션을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모빌리티분야의 공동연구와 학생교육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동훈 앤시스 전략사업부 전무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계명대학교의 연구 및 학생교육에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