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 제8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금화건설 강신부 대표이사가 5년간 1억원을 약정 기부하기로 뜻을 밝힘에 따라 1월 11일 성주군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가입식을 가졌다.
성주군은 이번 8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으로 경북 군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하게 됐으며, ‘24년 나눔캠페인 기간에 가입식을 함으로써 군 전체 기부금액에도 큰 도움이 됐다.
강신부 대표는 “평소 건설업을 하면서 힘든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사업도 안정화되고 특히, 지난해에 쌍둥이 손자를 얻게 돼 아너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가입식에는 역대 아너들과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원들도 함께 참석,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기부관련 홍보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눔이란 작은 실천으로 이룰 수 있는 지역사회의 꿈과 기쁨이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강신부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아너분들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