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광역시 구·군 중 유일하게 ‘2023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행정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은 건축행정 전 분야에 걸친 충실한 업무 이행과 주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노력한 결과로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에서도 지난 2021년·2022년 동안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