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희창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장이 12월 26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 달서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희창 예비후보는 “달서구와 대구, 그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국민 여러분께 내년 4월 10일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을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입을 떼고
“이제 저 김희창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이곳 대구에서 새로운 시대, 그리고 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것에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 대구의 경제가 발전하여 인구감소 도시가 아니라 살기 좋은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가 되었으면 하고, 우리 아이들과 미래 세대들이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 그것이 제가 정치를 하려는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김희창 에비후보는 대구의 청년 인구 이탈과 감소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정치인들의 특권을 축소, 폐지하고 현실적인 목소리를 반영하고, 달서 맘센터를 시범 건립하고자 하는 지역 공약을 내세웠다.
아울러 정치 신인이 대구 지역에서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대구 달서구을에 도전한 이유를 “저의 이런 과감한 도전이 현재 어려운 상황인 우리 대한민국 보수 정치의 변화를 대구에서부터 만들어 낼 것임을 확신한다.”며
“저 김희창에게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다면 보수정치 변화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많은 사람을 만나는 예비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창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태어나 대서초, 영남중, 영남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유아교육학 석사, 박사과정을 거쳐 지난 20대 대통령 윤석열 캠프 청년본부 청년일자리특위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홍석준 국회의원 청년특보, 나경원 국회의원 청년지원단장, 윤상현 국회의원 선인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