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김서희 대구 동구의원. 동구 안심귀갓길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필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안심귀갓길 만들기 노력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서희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12월 22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심귀갓길 조성의 필요성 및 조례 제정’에 대해 제언했다.

 

김서희 의원은 “최근 대구판 뒤돌려차기 사건과 경찰청의 치안센터 폐지 계획을 접하고, 안심귀갓길에 대해 점검해 보았다.”며, “동구에는 현재 총 12개의 안심귀갓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경찰청에서 실시한 안심귀갓길 설문조사 결과와 동구 안심귀갓길에 적용 중인 ‘셉테드(CPTED) 기법’을 설명하며, 안심귀갓길 사업은 주민의 안전 및 범죄예방에 높은 효과가 있음을 주장했다.

 

또,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시 용산구의 ‘센서형 발광다이오드 LED 건물번호판’을 언급하며, “우리 동구도 한발 앞서는 안심귀갓길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서희 의원은 “동구 안심귀갓길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국적으로 안심귀갓길 관련 조례는 총 12곳 지자체에 있으며, 대구시에는 중구, 수성구, 달서구에 있으나, 아직 동구에는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우리 동구도 타 지자체처럼 ‘안심귀갓길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안심귀갓길 만들기에 의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