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로 재정 현황과 성과를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서구는 세수오차비율 개선, 중기재정계획반영 비율, 예산집행률 등 건전성 및 계획성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수가 감소하여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계획적인 예산 편성과 건전한 재정 집행으로 서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