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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상길 전 대구 행정부시장. 대구 북구을 출마

대구 북구을 발전의 최적임자 자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상길 전 대구 행정부시장은 지난 12일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2월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22대 총선 대구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대구시와 중앙정부에서의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통한 행정전문가로서, MICE 산업의 선도기업인 ㈜EXCO의 최고경영자로서 엑스코 창립이래 최고 경영성과를 얻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신공항과 금호강의 중심도시 북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에서 지방재정을 총괄했던 재정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균형발전과 분권 제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대구 미래 50년 청사진으로 “북구을을 신공항 시대를 맞아 대구의 관문 도시(gateway city), 수려한 금호강의 수변도시(waterfront city), 칠곡경북대학병원 중심의 의료산업도시(medical industrial city), 이전 후적지(북구관내 50사단, 운전면허시험장 등 이전 예정지)의 기업 중심 미래도시(enterprise-oriented future city)로 건설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대구에서만 행정부시장에 이르기까지 20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 대구시와 북구 현안에 대해 가장 밝고 대구시, 북구청,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북구을 발전의 최적임자라고 자부한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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