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2월 15일 성주읍 이광배․이분옥씨가 1백만원, 깃듦성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손석훈)에서 1백만원, 별의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태호)에서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성주읍 내 위치한 GS25성주읍대로점 대표 이분옥씨와 이광배씨는 평소 불우이웃돕기와 지역사회 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1년 1백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종료 이후 도시재생의 지속성확보와 주민주도의 지역기능 회복을 위해 결성된 깃듦성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별의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각각 1백만원씩을 기탁했다.
위 조합들은 비영리단체로서 이익의 지역환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였다고 전해지며 특히 올해 6월 각각 1백만원씩을 장학회에 기탁하여, 깃듦성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누계 2백만원, 별의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누계 3백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원코리아 최일수 대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용암면(면장 주민호)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원코리아는 대구에 본사를 두고 용암면 용계리에 제1공장, 제2공장을 운영하며 각종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 수출하는 업체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최일수 대표는 “연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주군 월항농공단지협의회(회장 천병찬)에서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주)동아필름(대표 박회국)에서 2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총400만원을
기탁했다.
월항농공단지협의회 천병창(대성식품 대표)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매년 뜻깊은 일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월항농공단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채움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월항면 장산리에 위치한 월항농공단지협의회는 30여개 업체가 소속돼 있으며, 매년 나눔캠페인 성금뿐만 아니라 별고을 장학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금수면 소재 ‘행복한식당’ 강현정 대표는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 25세트를 후원하며 각 가정에 전달했다.
강현정 행복한식당 대표는 2018년부터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현정 대표는 “제가 만든 반찬을 먹고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테니 관내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행복한식당에서 시작한 행복한 나눔이 관내에 퍼져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독거 어르신들을 더 보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