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2월 13일, ㈜청우커머스 전상현 대표는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우커머스 전상현 대표는 비닐하우스용 PO필름인 스카이코트5(카게나시5, 바츠군5)를 가공·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성주에 ㈜청우커머스를 설립하여 성주에서 사용하는 비닐하우스용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전 대표는 “성주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했었는데, 별고을장학회를 통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작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성주를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성장하는 차세대 인재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 청매암 정도스님과 청매나눔회 신도 일동은 12월 14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금은 청매나눔회원과 여러 신도들의 도움으로 모은 양곡 29포(20㎏)로 떡국 떡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듯한 손길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청매암 주지스님과 신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멕시카나 성주점(대표 박세준)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치킨 16마리(32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을 위해 치킨을 후원한 박세준 대표는 “평소에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었으나 이번에 기회가 되어 아이들에게 치킨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맛있는 치킨을 먹으면서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온정이 담긴 치킨을 후원해준 점주에게 감사를 드린다.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