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한파에 취약한 치매환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13일부터 치매어르신 가정 30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은 내년 1월까지 치매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가정 내 방한용품 확인하고 한파대비 꾸러미(기모양말, 바디로션,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및 치매예방정보 등이 담긴 달력 등) 제공,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전화, 가정방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