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어모면에 있는 피쉬카페(대표 이완무)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1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55만 원을 기탁했다.
피쉬카페는 김천시 어모면에 있는 생연어 양식장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완무 대표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지난 8일에는 어모면 꿈앤들 탁구동호회에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꿈앤들 탁구동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맡기며 나눔을 실천했다.
꿈앤들 탁구동호회 대표 이현주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사랑을 전달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맡겨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아포읍 송천정미소(사장 박범석)는 12월 11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현인)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범석 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읍에서 잘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인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송천정미소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뜻을 헤아려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천정미소 사장 박범석은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여 2020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방역의 날을 운영하여 읍 청사 주변 및 읍내 다중시설이 있는 아파트 주변, 공원, 공중화장실 등 방역소독과 청결 활동을 해왔으며, 아포읍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송천정미소는 1962년부터 60여 년 넘게 지역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2013년 향토 뿌리 기업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운영하며 지역 발전에 힘써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