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대림환경(대표 이순복), ㈜웰빙환경(대표 박상희), ㈜고일산업(대표 이재국), ㈜성암환경(대표 우영복), ㈜경산환경(대표 변태영)은 12월 12일 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5천만원을 기탁했다.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는 “힘들고 어려운 소외된 가정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십시일반해 성금을 준비하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경산시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지역 환경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힘든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지역 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경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차은숙 회장)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6백만원을 기탁했다.
차은숙 회장은 “원아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교육을 하는 입장에서 모범이 되고자 후원하게 돼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경산시장학회에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의 뜻처럼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면서 매년 연말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김형수 협의회장)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백만원을 기탁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제21기 자문위원님들과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학사업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말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자문위원 78명으로 구성,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민의 여론 수렴을 비롯한 다양한 통일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민주 평화통일에 노력하고 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산시지회(회장 김점희)는 지난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백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중 일부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점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후원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산시지회(고주모)는 경산농협 주부대학 수료생으로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복지관 급식 봉사, 사랑의 바자회 개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여성복지 향상 및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12월 12일 꿈다락·꼬마자람터어린이집(원장 김순희, 안인숙)은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아이들 12명과 함께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이웃돕기 성금 47만4천2백원을 기탁했다.
꿈다락·꼬마자람터어린이집 원장 김순희, 안인숙은“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우리 두 어린이집이 함께 나눔을 계획해 보았다.”며 “나눔을 계기로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나눔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기부가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최순희 서부2동장은 “두 어린이집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서부2동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성금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정병철)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새마을회관 전정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50만원으로 쌀 10kg, 290포를 마련해 읍면동별 20포씩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준비한 쌀을 전달한다.
이날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 아래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자인발전위원회(위원장 박석희)는 자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105박스(2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인발전위원회는 자인면의 기관단체 및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민관의 가교역할 및 문화의 고장 자인면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임이다.
박석희 위원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마련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라면은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립사동1단지어린이집(원장 신천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446,000원을 기탁하며 매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시립사동1단지어린이집(원장 신천분)은 “아이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뜻깊고, 이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동부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동부동 김재완 동장은 “저출산으로 인하여 어려운 보육 현장의 환경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들어있는 기부인 만큼 더욱 값지고 뜻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봉회식육식당(대표 황정해)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진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봉회식육식당 황정해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에 매해 지나치지 않고 늘 한결같이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