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5월 22일 작약꽃으로 붉게 물든 경북 안동의 시골 풍경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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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2025 APEC 개최지 경주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산림자원 분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산림자원 분야 워크숍’을 12월 12~13일까지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한 산림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섭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산림조합,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관계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1일 차에는 산림자원 분야 정책소개와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新 산림정책 전략 특강과 업무 공감대 형성과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으며 현장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도 진행됐다. 2일 차에는 경북 지방정원인 천년숲을 탐방하며 현장 토론과 산림자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림자원은 단순한 자원을 넘어 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 고리이다.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육성을 통해 산림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산시키고,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자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가치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12월 13일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2024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온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시군 담당공무원, 지원기관 관계자 등 140 여 명이 참석해 경북 사회적경제 통합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최초의 민간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의 창립자 목촌(牧村) 전준한 선생을 기리는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과 통합 개최해 경북의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의 정신을 계승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지역과소셜비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경북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이 연계와 협력을 통한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인들의 화합의 장인 온마음 대잔치가 마련됐다. 올해 제6회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은 단체 ㈜알브이핀(대표 신봉국)과 개인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공동수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3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관(경북도, 구미시, ㈜구미하이테크에너지, ㈜코람자산운용)이 AI데이터센터+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기업은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 100MW 규모의 AI데이터센터와 6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2028년까지 구축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상북도는 이번 AI데이터센터 및 수소연료전지발전의 구미 투자를 위해 경북도, 구미시, 한전 등과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력공급과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공항투자본부 내 투자유치단, 민자활성화과, 산업입지과를 함께 두어 공항투자본부장을 중심으로 기업투자, 금융투자,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 원스톱 투자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구미 AI 데이터센터와 수소연료전지발전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직접 고용인원 185명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되며, 무엇보다 수소발전소와 데이터센터를 복합개발하는 최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12월 12일 올 한 해 연구소가 수행한 10개의 연구과제와 2025년도 신규 연구과제에 관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산분야 전문가인 김명옥, 권우성 경북대 교수와 박용수 농수산대 교수, 장성대 전국한우협회 도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험연구 보고회에서는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경북도립대 축산과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시험연구 보고회에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상북도는 국립경국대학교(통합대학 명칭)와 공공형 인재 양성을 위해‘경상북도 K-ER 협업센터’를 신설해 공공기관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축산과 학생들의 축산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우 후보씨수소 개발 ▴가축유전자원 특성조사를 통한 개량 ▴규칙적인 배란주기를 이용한 OPU 방법 연구 ▴친환경 농법(무경운)을 활용한 사료작물 생산기술 ▴수태율 향상을 위한 번식우 전용 첨가제 개발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기술 개발 ▴AI 기반 개체식별 모델 개발 연구 등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농가 맞춤형 연구과제를 확대하는 방안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위기관리매뉴얼(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46곳이 참여했으며, 1차 예선을 통과한 16곳이 다양한 재난유형의 매뉴얼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한수원은 태풍, 집중호우 등의 풍수해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매뉴얼 개선 프로세스(훈련, 검증, 환류)를 수립하고, 재난대응훈련 평가지수 및 통합시나리오를 개발하는 등 재난대응 체계의 지속적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자”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이행해 안전 최우선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5년 1월 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7기 수목원전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산림청 지원 국가공인 교육과정으로 교육생은 식물학, 생태학 등 14개 교과목에 대한 전문 교육을 10개월에 걸쳐 이론 360시간, 실습 96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조경, 산림자원, 원예, 생물학 등 식물관련학과 전공자(대학 2년 이상) ▲농과계열 고등학교 졸업 후 2년 이상 실무경험자 ▲식물원, 수목원 관련 2년 이상 실무경력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목원교육실 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 전문가 교육과정’은 전체 수료생 40명 가운데 2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13일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제13회 대한민국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99,166명의 국민에게 지속가능한 수목원·정원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기부를 실천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4년간 32,428명에게 교육기부를 실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에게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수목원·정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숲체원장 이우진)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센터장 최정호)가 공동으로 개발한 회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김천시중앙보건지소(소장 신숙희)의 협조를 받아 김천시 관내 암생존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고 그 효과를 분석했다. 암생존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향상과 불안·우울감 해소를 위한 숲트레킹(맨발걷기), 해먹 명상, 소도구테라피, 싱잉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암생존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이상 치유의숲에 방문하여 약 3시간의 당일형 프로그램을 총 6회 회기형 방식으로 체험하는 것으로 운영됐으며, 산림치유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실험·대조군뿐만 아니라 다양한 심리·생리적 다양한 검증 방법을 활용했다. 이와 같이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참가자(실험군)의 참여 전·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참가자의 스트레스는 참여하지 않은 집단(대조군)보다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양한 심리적 조사를 통한 삶의 질은 참여하지 않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12월 13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시상식’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하고, 전체 25개 출자·출연기관 중 2위를 차지하며 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경상북도가 출자·출연기관의 청렴성을 제고하고 공정한 행정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투명성, 공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새마을재단은 투명한 경영 시스템 구축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단의 내부 청렴 교육 강화,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감사 체계 개선 등 구체적인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종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청렴 경영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2일 (주)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의 기부로 쌀 10kg 560포(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주)케이엠엑스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에도 각각 쌀 10kg 560포(2천만 원 상당)와 쌀 10kg 337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약 1,500포(5천만 원 상당)의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취약계층에 배분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지난해 겨울과 올해 추석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케이엠엑스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구미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이나 물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1일 영천시 소재 산란종계 농가에서 신고한 의사환축이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확진인 것으로 나타나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의사환축(H5형) 확인 직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북 도내 닭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11일 밤 11시부터 12일 밤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를 실시했다. 도는 발생농장 산란계 8만 9천수에 대해 12일 긴급 살처분했고, 반경 500m 이내 가금농장 3호 39수에 대해서도 예방적으로 살처분했다. 또한, 방역대 10km내의 가금 전업농 3호(32만 2천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과 긴급 예찰․소독을 실시했다. 동일법인 농장 8호에 대해서는 일제검사를 추진하고, 역학관련 방역조치대상 18개소(농장 10개소, 시설 5개소 차량 3대)에 대해서도 이동제한과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정밀검사 진행 중이다. 도는 발생농장 입구와 관리지역 등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겨울철 한파로 소독이 어렵더라도 축산농가에서는 자율적으로 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12월 9일 오전 5시 43분 경북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금광호 29t 어선(승선원 8명)과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한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경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현장 통제본부를 설치하고 인명 구조와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구조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1월 28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낸 60대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월 13일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운행 중인 다른 차량을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사고 후 현장을 이탈하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됐고, 음주운전 범행이 발각될까 두려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정황까지 확인됐다. A씨는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콜농도 0.140% 만취한 상태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6회의 상습 음주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경찰서는 올 6월부터 현재까지 상습 음주운전자 5명을 구속하고 차량 1대를 압수한 바 있다. 칠곡경찰서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상습 음주운전자는 적극 차량을 압수하고 구속수사 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올해 경북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교통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중부내륙선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 현황> (24. 11. 20. 기준) ‘24년 도내 고속도로 사망자 23명 중 중부내륙고속도로 1개 노선에서만 사망자가 11명 발생하여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를 가로지르는 10개 노선 평균 치사율(7.8%)에 비해 2배가 넘는 것(16.9%)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속도로 사망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선행차량 후미 추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78%, 18건)했으며, 그 다음으로 도로공사 현장을 통과하며 작업 인부를 충돌하는 사고(13%, 3건)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에서는 연말까지 중부내륙선 위주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운전자 대상 안전거리 미확보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도로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에도 안전시설 개선 및 졸음운전시간대 순찰활동 증대 등 안전조치 강화를 요구할 예정이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 통행이 많고 지·정체가 자주 발생하기에 선행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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