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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편입 토지 관련 주민 이견 최소화에 지속적 소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권한대행 홍성구)는 12월 8일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 제1차 보상협의회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약 124만㎡(38만 평) 부지에 2027년까지 대략 2,3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식음료품, 전기장비 등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을 위해 김천시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업종 제한 ▲고령자 등을 위한 이주대책 수립 ▲보상 단가 현실화 요청 ▲세무, 법무 관련 무료 상담 요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성구 부시장은 “보상 업무는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결과제이므로 법적 테두리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야 하며, 협의회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12월 중 감정평가법인 등 3인을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토지 등의 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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