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상공인협의회(회장 하상오) 회원들이 12월 7일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2008년 10월 창립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불우이웃돕기성금 기부, 노인복지기금 기탁, 지역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많은 사회환원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있다.
하상오 상공인협의회장은 “청도군의 인재양성에 기여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군정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상공인들이 고물가, 고금리 등 기업경영이 쉽지 않은 시기에도 청도군의 우수 인재육성에 대한 공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도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